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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 주민공람 실시

8888 | 기사입력 2020/12/08 [11:36]

의정부시, 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 주민공람 실시

8888 | 입력 : 2020/12/08 [11:36]

[우리집신문=8888] 의정부시는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시 원머루 도시개발사업’, ‘의정부시 정자말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안)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청 별관 2층 원머루·정자말 환지계획 공람사무실에서 실시되며, 토지소유자 189명과 이해관계인이 대상이다.

원머루 도시개발사업은 고산동 659-20번지 일원 51,763㎡, 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은 고산동 632-4번지 일원 63,405㎡에 환지방식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을 계획적이고 쳬계적으로 정비하고자 2019년 1월 31일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되었고, 2020년 7월 16일 실시계획인가 고시되었으며, 2021년 상반기에 환지예정지 지정 공고 후 공사를 착공하여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환지계획(안)은 11월 19일 개최된 ‘의정부시 원머루 도시개발사업, ‘의정부시 정자말 도시개발사업’ 토지평가협의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토지평가금액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원머루지구는 주거용지 90필지 35,411㎡, 기반시설용지 11필지 16,352㎡를 계획했고, 정자말지구는 주거용지 99필지 45,896㎡, 기반시설용지 10필지 17,509㎡를 계획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공람기간에 접수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검토한 후 2021년 2월에 환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은 소유권 변동 없이 종전 토지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토지로 환지되는 것이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이 중요함에 따라 많은 공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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