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성수] 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방구석 평생학습 TV‘인문학 편, 서양미술사’를 16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8월 15일까지 방영되는 강의는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맡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등 유명 미술관의 작품 소개는 물론 시대를 풍미했던 예술가들의 뒷이야기까지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방송은 KT 올레 TV에 가입된 시민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매일 10시/14시/19시/23시 총 4회에 걸쳐 채널 789번에서 방영된다. 미가입자의 경우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해당 방송 기간 동안 강의를 볼 수 있다. 상주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비대면 평생학습을 위해 지역 방송매체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방구석 평생학습 TV’를 운영하고 있다. 6월부터 지금까지‘나 홀로 떠나는 여행이 찐이야’ ‘웃음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TV로 제공해 왔다. 방송은 12월 말까지 계속되며, 방송 모니터링과 홍보를 위해 시민 미디어단이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과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평생학습 TV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시의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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