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성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소득작목 R&D센터에서 교육생 27명을 대상으로 와인양조 기초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포도주 발효 및 제조 기술 습득을 위해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와인제조이론’을 시작으로 화이트와인 및 레드와인 제조 및 실습 위주로 구성돼 있다. 농가에서 직접 와인을 발효 제조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 방역, 교육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철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김인수 미래농업과장은 “코로나 19로 사회 분위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교육에 참석해주신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와인 제조 기술을 익혀 고품질 상주 와인을 생산하고 소비자 인지도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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