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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여농 영천시연합회,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추진

전통 찻상 만들기 체험

최지은 | 기사입력 2021/07/20 [14:24]

(사)한여농 영천시연합회,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추진

전통 찻상 만들기 체험

최지은 | 입력 : 2021/07/20 [14:24]


[우리집신문=최지은] 영천시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 주관으로 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천시 북안면에 위치한 새벽공예에서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열 체크, 출입 명부 작성,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여성농업인의 예술적 감각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전통 찻상을 손수 제작하여, 그간 농사일에 지치고 힘든 피로를 잠시나마 풀었다. 아울러, 한여농 회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만남의 기회가 적어져 교류가 소홀해졌던 회원들끼리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영천시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전통미세목조각 권순조 명장이 목공예 교육을 직접 진행하여, 평소 목공예에 관심이 있었으나 바쁜 농사일로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의 예술성과 심미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소득 창출을 위한 역량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문화여건 개선을 위해 예산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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