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남부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 17일 울진백암온천마을 및 블루베리 농장에서‘7월 주말체험 해피블루’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자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안전 교육 및 코로나 방역에 각별히 유념하며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은 블루베리 반죽을 이용해 정성 가득한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근 블루베리농장에서는‘블루베리 수확’체험을 진행했는데 넓은 농장을 누비며 동분서주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활기와 즐거움이 넘쳤다. 체험이 진행된 울진백암온천마을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된 정보화마을로 온천욕·황토방·블루베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카라반·자연휴양림 등 이색 공간을 활용한 숙박이 가능하며, 수려한 경관과 따뜻한 정을 덤으로 느낄 수 있는 우리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 명소를 활용하여 좋은 체험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더불어 기쁜 마음”이라며“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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