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는 6월 9일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그린플레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관내 유휴지에 백일홍을 식재해 마을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도시농업과에서 제공받은 백일홍 모종 2천880주는 통장협의회 40명 및 주민 50여 명의 협력을 받아, 각 통장의 지휘 하에 꽃동네 입구, 중금오 경로당 앞, 한양빌라 정문 앞 화단 등 관내 곳곳의 유휴지를 녹색으로 채웠다. 이선노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무더운 여름 통행인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호진 자금동장은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도 식재에 참여해주신 자금동 통장협의회 회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꾸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그린 프리미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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