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6월10일부터 7월10일까지 한 달간 ‘렌즈속에 담긴 수원화성’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사진전을 수원천변 산책로(화홍문~매향1교 구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수원화성의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수원천에 전시하여 수원시를 대표하는 생태하천과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함께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수원화성의 4계절과 밤과 낮 등 다양한 수원화성 사진 160점을 전시한다. 화홍문 인근은 피크닉을 즐기러 온 시민들과 수원 화성을 찾은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치는 주말 나들이 명소로, 수원을 찾는 관광객 뿐 아니라 나들이를 나온 수원시민까지 모두가 함께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문화 예술 전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알게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무더운 여름이 오는 가운데 수원천변의 물소리와 함께 수원화성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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