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영주지회는 지난 4월부터 예방접종센터(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에서 핸들 대신 시민안전을 위해 교통안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줬다. 모범운전자 회원 98명들은 생업을 뒤로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2021년 4월부터 백신 접종기간동안 총 28일간 교통안내 봉사를 하였으며, 이외에도 솔선하여 코로나19 관련 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유종군 회장은 "영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영주지회는 1969년 10월 19일 설립됐다. 현재 경북 영주시 원당로 76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총 98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등굣길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지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주차질서 민간순찰 계도차량 운영 ▲시가지 및 행사 시 교통질서 계도 및 교통경찰과 함께 신호등 제어 및 수신호로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통안전활동 등 각종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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