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성수] 낙동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낙동면 관내 46개 경로당(마을회관)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경로당 방역관리 전담 책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 생활 유지 및 폭염 등을 대비하기 위해 경로당 점검체계를 구성했다. 각 마을의 분담 직원이 해당 마을의 전담 수행자가 되어 운영된다. 해당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수칙 준부 여부 등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하게 된다. 방역에 미흡한 점이 있을 경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안전한 경로당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우리 면에서 먼저 경로당을 적극적으로 점검해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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