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김천시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발전과정, 성과,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한 내용을 담은 「김천시 새마을운동 백서」발간을 위해 지난 5월 10일부터 ~ 7월 30일까지 김천시 새마을운동 관련 기록물을 기증 받고 있다. 기록물 기증 캠페인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백서 발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김천시 새마을의 변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형의 기록물 수집할 계획이다. 수집대상은 새마을운동 관련 보존할 가치가 있는 기록물로 사진, 포스터, 신문기사, 관련자료 등 김천시 새마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기록물이다. 현재까지 앨범, 도서, 수료증, 신문스크랩 등 다양한 기록물이 접수되고 있다. 11월 발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시 새마을운동 백서」에는 △ 새마을 관련 일반현황, △ 김천시 새마을운동의 발전과정, △ 새마을회 및 읍면동협의회 주요 성과, △ 해외 시범마을 조성 및 새마을 국제화 사업 등의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 새마을의 기록들을 더욱 소중하고 가치있게 보존 · 정리해서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라며,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새마을 관련 기록물 기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강조하며, 기증을 희망하시는 분은 7월 30일까지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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