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021년 7월 16일 오후 2시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과 도·군의원,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임원 및 관내·외 사회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를 초대~7대까지 약 14년간 이끌어 오신 정규성회장에 대한 성주군수의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홍준명(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장) 회장의 이임사와 성주군협의회장으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 제11대 여상훈 회장의“건전하고 바른 지역사회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단체협의회가 지역의 길잡이와 디딤돌이 되어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겠다.”는 취임사가 이어졌다. 특히 사회단체협의회 회원일동은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성산(星山) 되찾기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반드시 성산가야의 고귀한 역사가 우리품으로 오게 될 것이라는 굳은 결의를 성주군에 전달했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2001년 9월 5일 발족된 이후, 초전 골프장 설치 및 경북 공무원교육원 유치 청원, 사드배치 결사반대 공동성명서 발표, 성주역 유치의 성공적인 추진 등 대외적으로 지역 대표단체로서의 큰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대내적으로는 군민화합 걷기대회, 성주 경제살리기 100이 추진위원회 출범 등 지역화합과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가 우리 지역민의 염원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지역성장의 기틀로 발판 삼아 우리군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우기가 이뤄내야 할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여러분이 성주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자 참된 주인으로 함께 힘을 모아 주신다면 성주가 전국 제일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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