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국가유공자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90세 이상의 고령 보훈가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에서 후손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며 초록식물 화분과 함께 방역용품꾸러미를 전달하여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관내 최고령 국가유공자이신 송OO어르신(96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힘든 시기임에도 찾아와 격려해 주신 동장님과 직원들께 감사하고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희생한 분들의 충성과 헌신을 잊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또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관내 국가유공자 30세대에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헌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 서한문과 방역용품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과림동장(전종삼)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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