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이 달 15일부터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외교부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공개한 사진 110여점 중 사진을 선별해 많은 시민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독도의 사계절과 독도에서 자생하는 풍란 등 다양한 식물을 담은 사진뿐만 아니라 독도와 우리나라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운영돼 시민에게 폭넓은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도 사진전'은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도서관과 전시를 원하는 작은도서관에서의 순회 전시를 진행해 어린이와 시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 시대에 소중한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프로그램’, 인문심화 프로그램인 ‘도서관 지혜학교’ 등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흥시민의 이야기를 들려줄 ‘시흥 휴먼북’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또한 정왕역, 신천역에 이어 시흥시청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신규 오픈하는 등 시흥시민의 독서편의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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