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시흥시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미래진로를 체험하는‘미래교육과정’프로젝트를 운영한다. 4차 산업 영역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기술혁신, 스마트시티, 기후변화 이슈 등을 주제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미래교육과정’은 △스마트시티 △해양산업 △미세먼지 환경정책(에코센터) △지역화폐(시루) △소래산 첫마을 뉴딜사업 등 이슈 주제가 교과와 연계되며, 길게는 16차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각 주제마다 시흥시 관련 부서인 미래전략담당관, 스마트시티과, 환경정책과, 관광과 등의 현장 기술환경과 접목한 시흥시만의 특화과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교사와 마을교사가 1년간 함께 연구하며 개발했다. 현재 '창체 플러스 마을교육과정'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프로그램의 초ㆍ중학교 11개교가 참여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6만 대도시 시흥에서 미래지향적인 청사진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 과정이 아이들의 진로 수업으로 이어져 든든한 꿈마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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