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남양주시는 자동차세 홍보를 시작으로 6월부터 관내 대형 마트에서 지방세 관련 공익 홍보를 실시한다. 시는 대형 마트 입구 또는 계산대 주변 등 마트를 찾는 사람들이 반드시 이동해야 하는 동선을 따라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을 게시하며 지방세 고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지방세 관련 공익 홍보는 생활 속 홍보를 통해 납부 기한을 지나쳐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들이 가산금 등의 행정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줄임과 동시에 가용 재원을 조기에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계속 개발해 생활 속 지방세 홍보를 폭넓게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고지서 뒷면에 청렴 문구를 삽입해 청렴 세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세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유기에 쉽게 붙였다 떼어낼 수 있는 자석형 홍보 리플릿을 셀프 주유소에 배포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동영상 홍보를 위해 협의를 계속 진행하는 등 생활 속 지방세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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