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비전2동 4개 관내단체(통장협의회, 체육진흥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는 10일 『함께하는 클린평택』실천을 위해 각 단체에 지정된 책임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동직원 및 4개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버스 승강장 및 주변 쓰레기통을 정비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삼용)에서는 버스 승강장 청소를 위해 자체 제작한 『물 분사장치』를 이용해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 비전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봉사하시는 각 단체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전2동은 앞으로도 관내단체의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함께하는 클린평택』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각 단체별 책임구역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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