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구미시에서는 7월 16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관내 옥외광고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사업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에게 낡고 오래된 간판교체 및 간판신규설치 시 최대 2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8월 13일까지 구미시청 도시재생과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본 사업 지원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중 총 40개 업소에 지원 예정이며, 매출액, 간판 노후도, 코로나19 피해업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된 업소의 경우 관내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게만 제작지원이 가능하며 지원된 광고물의 경우 옥외광고물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통하여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침체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겐 판로 지원을 통한 경기활성화로 지쳐있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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