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팽성읍 15개 주요단체장들은 지난 7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오명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주요현안 등에 대한 정보공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간담회 장소를 실내가 아닌 2021년 소행성 과제(꽃 보다 팽성팀)로 추진한 행정복지센터 2층 옥상정원에서 개최해 색다른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장선 시장의 모두 발언에서 “이런 무릉도원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시작으로 캠프 험프리를 ‘평택 험프리’로, 안성천을 ‘평택강’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평택지명 찾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팽성읍 단체장들께서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회장은 “이런 뜻깊은 공간에서 여러 단체장님과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가급적 실외에서 회의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팽성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된 옥상정원은 자투리 공간에 도시농업을 접목해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색다른 휴식 및 힐링공간이 되고 있는데 평택시에서는 처음으로 행정건물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안겨주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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