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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산북면, '꽃품상품' 기념식 행사 개최

꽃길을 품다! 상품을 품다! 주민과 함께 걷는 힐링 거리 조성!!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10 [14:59]

여주시 산북면, '꽃품상품' 기념식 행사 개최

꽃길을 품다! 상품을 품다! 주민과 함께 걷는 힐링 거리 조성!!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10 [14:59]

'꽃품상품' 기념식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 산북면은 지난 9일 오후 면 행정복지센터 및 상품로 일원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의원, 유관단체장, 주민, 상품초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품상품”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꽃품상품”은 “꽃길을 품다! 상품을 품다!”의 줄임말로 산북면 상품로 일원 꽃길 거리 조성사업의 명칭이다.

면은 지난해부터 상수원관리지역 광역주민지원사업으로 이전의 어둡고 무거웠던 상품로 거리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누구나 다시찾고 싶은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올해 5월 20일 해당 사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소재지 일원에 보행자도로 보수와 경관조명등 설치 공사를 함께 추진하여 상품로 거리는 더할 나위 없는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로 재탄생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꽃품상품 가꿈이 임명식, 목재화분 이름표 달기, 주민과 함께 꽃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꽃길거리에 있는 화분들을 예쁘게 잘 가꿔 달라는 취지로 상품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꽃품상품 가꿈이 임명식(분양식)을 가지면서, 이항진 여주시장과 박세윤 산북면장이 학생들의 분양화분 이름표를 직접 써서 전달해 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항진 여주시장은 내빈 및 주민들과 함께 조성된 꽃길을 10여분간 걸으며, 면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산북면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상품로가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보인다”며, “꽃품상품이 올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북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항상 아름답고 활기찬 경관을 유지해 나가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 기념사를 전했다.

박세윤 산북면장도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및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항상 그랬듯이 주민 여려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마무리 인사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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