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찾아가는복지과는 지난 9일 고양시청 별관 줌시티에서 ‘자활기업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유선준 찾아가는복지과장, 5개 자활기업 대표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활기업 운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류를 하며 협력과 상생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찾아가는복지과가 신설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자활기업 간담회라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였다. 갓피플(주) 박도선 대표는 “소통과 현장중심의 자활기업 간담회를 마련해 준 고양시 찾아가는복지과 자립지원팀에 감사를 드린다”며 “자활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유선준 찾아가는복지과장은 “자활기업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 현재 고양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의 참여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자활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여러 방면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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