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는 6월 9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관내 병‧의원, 보육시설, 학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신고의무자 홍보’를 실시했다. 복지 위기가구 신고의무자에 대해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인식이 부족함에 따라 “당신이 희망이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신고의무자 범위, 신고 대상,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우편물을 발송했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과의 대면이 부족함에 따라 위기가구 발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고의무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함에 따라 홍보계획을 수립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우편물 발송과 별도로 호원1동 소재 망월사역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 및 홍보 물품을 비치하는 비대면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동주민센터로 빠르게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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