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 9일 손수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담근 열무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50가정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임명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약소하나마 동네 어르신들에게 갓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수시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자발적인 이웃사랑 실천 모습이 큰 귀감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서로 인정을 베푸는 따뜻한 송산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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