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회의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회의에 앞서 강시현(새울림 교육센터 대표) 강사를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우수 사례”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김포시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을 제안했다. 교육 후에는 2021년 하반기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안전, 여성·가족, 교통, 공공시설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장을 선출하고 각 분야 모니터링 계획을 세웠으며, 이달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시민안심귀갓길과 공원 수유실부터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신청을 위해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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