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민락동 라트어린이집이 6월 8일 복지지원과를 방문해 플리(벼룩)마켓 행사 수익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트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매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플리마켓을 열어 그 수익금과 함께 십시일반 모금을 더 해 성금을 마련하여 기탁해왔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어린이집을 떠나는 4회 졸업생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 4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현아 원장은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해준 원생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보경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사랑을 나눠주신 라트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홀몸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나실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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