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민선7기 취임 3주년 민생체험 일환으로 일손돕기 추진와촌자두복숭아영농조합에서 자두 선별작업 및 농민과의 대화자리 마련[우리집신문=최지은] 경산시는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한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15일 와촌면 소재 와촌자두복숭아영농조합에서 자두 선별작업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와촌자두복숭아영농조합은 현재 90여 명의 회원이 250ha의 자두,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40억 원 정도이다. 물 맑고 산 좋은 청정 지역에서 정성껏 키운 와촌 자두는 새콤달콤한 맛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서울, 천안, 구리 등 전국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이번 민생체험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및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농조합 회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민선7기 취임 3주년 자두 선별작업 일손 돕기 및 농업 현장에서의 대화가 단순한 정보교류가 아니라, 경산시 과실의 경쟁력 및 품질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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