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초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7회에 걸쳐 전문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강소농이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뜻한다. 안동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300여 명의 강소농을 육성해왔다.

농업경영 전략 수립과 사업계획서 작성, 농산물 홍보 마케팅 및 농가별 일대일 사업 코칭을 통해 작은 경영규모지만 차별화와 경쟁력을 겸비한 전문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농업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체질 개선으로 소득을 향상시키고, 자율모임체를 육성하여 경영개선 실천을 농업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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