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8888] 부산시 연제구는 11월 26일 ‘인권 자치 연제구 실현’을 위한 제1기 연제구민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연제구민인권위원회는 구의원·인권단체 활동가·인권관련 교육 및 법률 전문가·공개모집한 구민 등으로 위촉 위원 12명과 당연직 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원회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박한숙 교수를 위원장으로, 부산인권상담센터 이규희 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연제구의 인권정책 추진의 방향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연제구민인권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인권 기본 계획과 시행 계획의 수립과 평가 등 구민의 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한 인권 정책 개선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활동한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제구민인권위원회의 운영과 활동에 따라 사회적 약자와 공정성·평등 등 인권 부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금까지 미처 챙겨보지 못했던 차별이나 인권침해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아쉬움이나 불편함이 없는지 잘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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