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율전초 정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공유냉장고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안내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선은임 율천동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발견하신다면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율천동 공유냉장고는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물품 기부와 이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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