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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 육군병장 김금동 제례행사 진행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10 [10:06]

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 육군병장 김금동 제례행사 진행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10 [10:06]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 육군병장 김금동 제례행사 진행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육군병장 김금동 공적비 현장을 방문해 제례행사를 진행했다.

육군병장 김금동 공적으로는 ‘단기 4290년 3월 23일(1957.03.23.)부터 47일에 걸쳐 8리에 달하는 도로 확장공사에서 불철주야 탁월한 공병 특유의 기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임무에 성심성의를 다하여 단 시일 내에 준공을 하게 되어 그 공로가 지대하였음. 이는 평소부터 연마된 투철한 군인정신과 왕성한 책임관념의 소치로서 타 사병의 모범이 되므로 불멸의 공적을 가리기 위하여 비를 건립하여 영원히 기념함.’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관심 없이 지나치면 쉽게 잊혀질 수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동교동 542-32번지에 있었던 육군병장 김금동 공적비는 보존 및 유지 관리를 위해 지난 2019년 회암고개, 투바위고개 정상으로 이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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