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태문]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13일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으로 하절기 저소득층 선풍기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취약 계층 중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되어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선풍기 지원 대상자는 산동 4개 읍·면(청도읍,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 복지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75가구를 선정했으며,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설치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번에 선풍기를 지원받은 다둥이 세대는 “식구가 많아서 선풍기가 여의치 않아 여름나기가 걱정됐는데 선풍기 지원에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상기 청도읍장은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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