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8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KF94마스크 600장(大350장, 小250장)을 다산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된 마스크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로 기탁되어 다산1동 여름나기 나눔 행사 시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계획이다.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 조은령 단장은 “마스크 없는 일상을 생각할 수 없게 된 요즘, 취약계층 건강권 보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선제적 검사,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아동의 문화적 소양과 열정으로 성숙한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원동력을 갖게 하고자 2017년 9월 창단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재능기부 봉사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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