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사업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양성평등센터 컨설턴트 2명이 직접 사업 담당자와 사업계획서를 검토하며, 사업이 성별에 미칠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평가하여 개선방법을 발굴하며,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1년 여성가족부의 지정과제와 경기도 공통과제 “일자리 관련 사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청년지원 사업, 안전 사업, 장애인 지원 사업, 모자보건 사업, 인구정책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20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및 교육 등을 통해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이 성인지 감수성이 강화되어,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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