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8일 찾아가는‘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6월 생신을 맞이한 홀몸어르신 3명의 가정을 방문해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건강보조식품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신을 축하해드려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약식으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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