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8일 ‘아동돌봄 학습플래너’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아동돌봄 학습플래너 양성교육’은 교하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모두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및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36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그 동안 돌봄사업의 이해, 아동의 정신건강, 발달장애 아동의 이해, 돌봄 교사의 역할, 아동 안전교육, 마을공동체사업의 이해, 비대면 원격수업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효과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일정 횟수 이상의 출석과 과제 제출을 해야 교육을 수료할 수 있었고, 교육 시작 당시 참여자 19명 중 18명이 수료했다. 앞으로 교하동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일당형 대체교사 등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아동돌봄 학습플래너’ 양성교육 수료자들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섭 교하동장은 수료자들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나눠주며 축하 인사말을 전했으며 “앞으로 교육 수료자들이 아동 돌봄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 활동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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