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상률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의 가치를 길러주고자 관내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를 통한 비대면 라이브 수업으로 진행됐다.

분리배출 강사로는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알쏭달쏭한 분리배출 사례 등의 내용을 직접 시연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들은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선은임 율천동장은 “율천마을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원순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 운영은 관내 교육기관으로부터 상시 신청을 받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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