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영통1동 마을정원에 여름맞이 초화를 식재하며 활기찬 마을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이 날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6월 월례회의를 야외활동으로 전환하여 마을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영통체육문화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마을정원은 영통1동의 마을 포토존으로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이쁘게 피는 공원이다. 위원회는 봄철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해바라기 모종을 추가로 식재하며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했다. 정혜경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잡초는 뽑아도 뽑아도 끝이 없지만 정비하지 않고 놔두면 걷잡을 수 없이 된다. 코로나가 잦아들 때까지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방역과 마을환경정비를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마을 곳곳을 정비하고 가꿔주시니 마음 든든하다. 무더운 날씨에 정말 고생많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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