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6월 7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KT 경기남부액세스운용센터와 협력하여 팔달구 관내 경로당 42개소의 전기설비, 통신설비, 냉방시설 등을 점검하는 재능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소유하거나 임차하고 있는 구 관내 경로당 44개소는 수원시 팔달구청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된 경로당 42개소에 대하여는 KT 경기남부액세스운용센터 전문인력이 현장 방문하여 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점검사항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기본 시설 진단을 진단하고 정비하는 사항으로 ▲전기설비(전등, 전열 누전, 스위치불량 등) 점검 ▲통신시설(인터넷, TV, 전화, 공유기 등) 이상유무 진단 ▲냉방시설 정상작동 및 기능점검 등을 중점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열악한 시설에 대하여는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보수·보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KT 경기남부액세스운용센터는 수원 등 경기남부권 600만 고객의 유·무선 통신시설과 인터넷, TV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오택균 센터장은 “팔달구청과 함께 지역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KT가 갖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상생과 협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재능나눔을 실천해주는 KT 경기남부액세스운용센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장기간 사용되지 않은 각종 시설의 노후화와 취약부분 발생 등을 방지하고,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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