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 법원읍이 지난 8일, ‘법원읍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법원읍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의 기초과정을 배우고 법원읍 현장탐방을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법원읍 주민 40여명과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여했으며 앞으로 5주간 총 9번, 매주 화‧목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도시재생대학은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파주시 전체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읍‧면 단위에서도 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보기 위한 교육이다. ▲도시재생의 역사와 발전 ▲도시재생과 주민참여유형 ▲파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과 상권재생 ▲지역자원조사 등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법원읍 현장을 탐방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이승조 법원읍장은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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