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우곡초등학교, 덕곡초등학교, 쌍림초등학교, 쌍림중학교, 개진중학교, 대가야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집단상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 및 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증진, 올틴품성계발, 자살예방교육,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청소년기는 또래의 영향이 크고 소속감을 얻기를 원하는 시기로,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과 도덕적 기준과 규범 등을 학습하여 원활한 대인관계 기술 습득 및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백섭 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학교라는 울타리 내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또 집단 내에서 또래들과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워 자기이해 및 타인이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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