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태문] 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약목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코로나 블루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인 ‘찾아가는 심리방역 아웃리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금연지원센터,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약목중학교 또래상담자가 함께했다. 심리검사와 함께 걱정인형 만들기, 희망스티커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흡연예방 교육 및 홍보, 자원봉사 활동 안내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원들과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사전에 체크하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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