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포천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설계 공모에서 ㈜인오 건축사사무소·㈜메조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공동작)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 부지에 연면적 5,200㎡(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행사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회의실,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기업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양질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2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포천도시공사에 위탁했으며,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6월 1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당선작은 랜드마크적인 입면 디자인 효과가 우수하고, 가변형 컨벤션홀로 수준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6월 중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2022년 3월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포천도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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