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드림라이팅㈜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의 노후된 조명 기기를 LED조명으로 교체해 주는 ‘밝혀줘 홈즈’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밝혀줘 홈즈’ 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노후된 LED 전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LED 전등은 드림라이팅㈜에서 재능기부와 함께 물품을 지원했다. 센터와 드림라이팅은 지난달 29일까지 13곳의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LED 전등 교체사업에 선정된 한 가정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하고 학업에도 신경을 써야하는데 불빛이 어두워 교체를 고민하고 있었다”면서 “좋은 기회로 전등을 교체할 수 있어 감사하고 교체하고 나니 한결 밝아지고 아이들 얼굴도 더욱 밝아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밝고 효율적인 LED 조명등 교체로 다문화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드림라이팅㈜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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