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문화회관 수영장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 중인 통진문화회관에서는 고객들의 요청 및 희망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아쿠아로빅 화․목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은 현재 월․수․금반(정원 70명)이 운영되고 있는데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여 접수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진문화회관에서는 2019년도 말부터 강습반 추가 개설을 검토하였으나,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보류되고 이용인원도 제한하여 현재 35명씩 격주 강습으로 운영되고 있다. 격주 강습 운영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사항이나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이용 가능일 혼선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통진문화회관에서는 이용회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접수 대기자 발생 해소를 위해 화․목반을 추가 개설하여 매주 강습 이용과 수준별 맞춤 강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쿠아로빅 강습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현장방문 신청접수를 받으며 17일 추첨을 통하여 당첨이 되면 18일부터 21일 까지 결제를 한 후 7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통진문화회관에서는 아쿠아로빅 강습 외에도 수영, 헬스, 에어로빅, 요가, 줌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통진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통진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안내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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