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성주군은 보건소 내소자, 치매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폐의약품 처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홍보 동영상을 자체적으로 제작 보건소 전광판을 통해 내소자에게 홍보를 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시청 및 문답식 퀴즈 등을 활용해 소규모로 진행, 올바른 폐의약품 회수의 중요성과 처리방법, 안전한 약물 사용 등을 전달하며, 가정 내 방치된 의약품은 보건소나 보건지소(진료소), 약국으로 가져가면 된다고 안내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한분은 “이때까지 약을 하수구나 일반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앞으로는 보건소로 가져와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겠다.”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셨다.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해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 및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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