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참사랑어머니회 대구지점(대표 홍종미)과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관내에 거주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하여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위한 협약이다. 교육대상은 20 ~ 65세 이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활동 희망자이며 교육인원은 30명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국가에서 양성하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이다. 교육대상자 모집은 청도군 홈페이지, 반상회보, 지역신문,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대상자를 모집 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 후 관내 출산가정에 파견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할 계획이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양질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으로 출산가정에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및 산후조리 문화 정착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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