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영양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어 피서객들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에 총 30명을 배치한다. 특히 올 여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 보다 국내 여행객이 많아지고 거리두기 완화로 작년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영양군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여 영양군에서는 지난 6월 물놀이 안전지킴이 30명을 모집하고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및 구명환 등의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도 교육하였다. 또한 피서객들이 몰리는 6월 ~ 8월 3개월 동안 특별 대책기간 설정하여 주말·휴일에는 추가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휴일에도 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대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물품 사용, 2m이상 거리유지, 단체방문 자제 등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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