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4060 신중년을 위한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자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서 시행하는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재직자를 대상으로 8월 시험에 대비해 관내 요양보호사교육기관인 △경기라온요양보호사교육원, △나눔이요양보호사교육원에 개설돼 총 50여 명의 학습자를 모집했다. 본 과정은 매주 토요일 총 7주간 5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하며,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역량 높은 요양보호사를 배출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요양보호사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호상생을 도모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의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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