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6월 7일 의정부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병용 시장 주재로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의 태풍‧호우 등 풍수해 대응을 위해 국‧단‧소 및 권역별 국장과 경찰서, 소방서 등 재난 유관기관 책임자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태풍‧호우 등 의정부시에 미칠 기후 영향을 분석하고 국‧단‧소 및 권역동 별 대처상황을 점검하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급경사지 26개소, 배수펌프장 및 저류지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풍수해 대응을 위한 각 부서와 기관의 준비태세를 공유하고 상호 협조와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한편, 문제점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개선 방안을 찾는 등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가 모인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여름철 재난예방 대응 태세를 철저히 갖춰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며 “유관기관의 협조와 교류를 통해 신속한 대응, 복구 태세 유지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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