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장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 ‘살기 좋은 장기동을 위한 주민 의견 조사’를 실시한다. 2022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장기동 주민 의견 조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은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라베니체 수변 공연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그동안 주민자치계획단이 직접 마을을 한바퀴 둘러보며 발굴한 장기동의 쓰레기, 주차, 생활환경 등 현안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모으기 위한 질문들로 구성됐다. 김병철 주민자치회장은 “오프라인 설문 조사에 참여해주신 장기동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남은 한주도 주민의견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주말에도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신 자치계획단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추후 장기동 주민에게 필요한 계획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기동 주민 의견 조사를 바탕으로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 사업의 의제를 구상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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