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안성시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조기발견을 위한 연합 아웃리치를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에서는 1388청소년전화홍보 및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청소년들에게 요즘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걱정거리가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겠다는 의미의 서약서에 손도장하트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생명사랑의 의미를 실천하도록 도왔다. 1388청소년지원단에는 발견‧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등 총 18개 기관과 개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안성시해병대전우회와 중앙어머니방범대에서 함께 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박희수 단장은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부적응을 겪고 심지어 극단적인 생각을 할 때, 이를 숨기려 하기 보다는 상담복지센터 등을 활용하여 함께 문제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에는 2차 아웃리치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가장 친해지고 싶은 친구는 어떤 친구인지 생각해 본 후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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